개나리 낚시터 두번째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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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러니까 2022년에 개나리 낚시터를 방문했었다...

 

4월쯤? 봄 산란철 특수를 노리고 도전 했다가...  생각보다 추운 날시에 좌절을 맛봤었다.. ㅠ

 

그래서 올해는 5월에 리벤지를 하자며 친구들과 방문.

개나리 낚시터는 아담한 크기에 시설이 굉장히 좋은 낚시터 이다.

 

무었보다.. 샤워 시설과, 수세식 화장실의 존재는...

 

최근 좌대나 방갈로 시설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래무도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개나리 낚시터는 가족들과 함께 하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출조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다만 아무래도 가족단위 출조가 많다보니 주말에는 사알짝 소음이 있기도 ...

 

운명 32. 설화수 32  쌍포로 낚시 시작

 

미끼는 옥무침, 글루텐  (오레오 글루텐)

 

주변 좌대에서 붕어가 1마리씩 간간히 올라오면서 기대감이 증폭 됐지만....

 

왜 우리 좌대만 찌가...  말뚝...

 

해가 지면서 5월인데도 추워지는 날씨와...

 

입질이 활발한 다른 좌대와 대비되게  우리좌대만 말뚝이라는...  상황에

 

멘탈이 탈탈 털리면서 결과적으로 새벽 자동빵 1마리로 철수..ㅠㅠ

 

난이도가 높은 낚시터가 아닌데...   나에게는 어려운 낚시터로 기억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