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탄천 붕어 낚시 (2023-04-22)

토요일에 집에 있음 뭐합니까..

 

차끌고 오랫만에 차탄천으로 가봅니다..

 

차탄천 상류쪽 조사님들이 많은쪽을 피해서 조금 아랫쪽으로 앉아 봅니다.

 

3.0칸 ~ 4.4칸 6대를 편성 해주고요....

 

수심은 3.0칸이 더 깊고 4.4칸이 더 얕습니다.

 

2m~ 1.5m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낚시대는 중구 난방 ㅋㅋㅋ

 

 

미끼는 에코삼합, 어분글루텐, 지렁이, 옥무침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미끼도 잡탕;;;;;

 

바람이 밤 늦게까지 안자다가..  12시 넘어서 조금 약해 지네요...

 

열심히 찌를 쪼아 보지만...

 

피래미, 갈겨니만 몇마리 잡고 철수 합니다. ㅠㅠ

 

새벽까지 해봤는데 붕어, 잉어는 안나왔네요 ㅠ

 

조사님들 많은 상류쪽을 가볼걸 그랬나 ><

 

차탄천을 어렸을때 부터 다녀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거 같긴 합니다. (물론 지금도 개체수는 많지만요)

 

예전에는 붕어, 잉어 뿐만 아니라 메기, 동자개, 동사리 등등 밤새 입질은 활발했었는데..

 

지금인 피래미 위주의 터가 되어버린듯한 느낌이 ㅠㅠ